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 앱스토어 인기·매출 순위 1위 기록

입력 2024-03-26 22:20   수정 2024-03-26 22:21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듀테크 기업 (주)슬링(대표 안강민)이 운영하는 고등학생 대상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가 애플 앱스토어 교육 부문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를 동시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르조는 태블릿 PC와 스마트 펜슬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디지털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앱이다. 앱 내 각종 기출문제, 사설 모의고사, 문제집 등 다양한 문제 유형 풀이와 함께 자동 채점, 문항별 타이머, 오답노트, 학습 플래너 등의 기능까지 탑재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본격적인 개학 시즌을 맞아 오르조는 이달 초부터 일간 이용자 수(DAU)가 전월 대비 50% 이상 상승했으며, 오는 28일 시행되는 첫 모의고사에 대비해 직전주에만 2만명이 넘는 활성 이용자가 몰리면서 24일 기준 앱스토어 교육 부문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앞서 오르조는 2021년 3월 정식 출시한 이후 3개월만에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에도 앱스토어 교육 부문에서 수차례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현재 오르조는 누적 다운로드 수 40만건을 돌파하며 꾸준히 성장 중에 있다.

올해 오르조는 전과목 유형별 기출문제, 실전 모의고사 등 다양한 과목에서 양질의 학습 콘텐츠 추가는 물론 필기 및 편의기능 개선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지난해보다 더 편리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슬링 안강민 대표는 “개학과 모의고사 대비 수요가 맞물리면서 오르조의 우수한 학습 콘텐츠와 기능들을 활용하려는 수요가 많아진 것이 1위를 달성하는데 주효했다”며 “향후에도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링은 오르조를 비롯해 학원 및 기관용 학습 관리 솔루션 ‘오르조 클래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오르조를 통해 문제 풀이, 과제 등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축적되는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매니징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오르조 클래스와 대치동 강사진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통합형 학원인 ‘더오르조’를 개원해 운영 중에 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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